가끔씩 케이블 방송에서 재방송해주는 ‘불새’를 보곤한다. 어찌보면 식상한 내용일 수도 있겠지만, 묘하게 사람을 끌어당기는 매력이 있는 드라마다. 그 중에서도 특히나 마음에 드는 것은 드라마 OST인데, 특히 이승철이 부른 ‘인연’이라는 노래는 너무나 좋다. 이승철은 어떻게 이렇게나 노래를 잘하는걸까. 요즘 매일 이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산다. 그렇다고 직접 불러달라고는 않기를 부탁한다. 난 노래에는 자신이 없다. ^^;
인연 - 이승철
눈을 떠 바라보아요 그대 정말 가셨나요
단 한번 보내준 그대 눈빛은 날 사랑했나요
또 다른 사랑이 와도 이젠 쉽게 허락되진 않아
견디기 힘들어 운명같은 우연을 기다려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난 널
너무 사랑했었나봐요 그댈
보고싶은 만큼 후회되겠죠
같은 운명처럼 다시 만난다면
서러웠던 눈물이 가슴속에 깊이 남아있겠죠
날 위에 태어난 사람 그대 이젠 떠나줘요
힘들어 지쳐도 그댈 그리워 하며 살아가요
지워질 수 없는 아픈 기억들
그리워하면서도 미워하면서도 그댄
난 사랑할 수 없었나봐요 이젠
그저 바라볼 수 밖엔 없겠죠
나 살아가는 동안 다시 만난다면
차마 볼 수 없음에 힘겨운 눈물을 흘리죠
나는 정말 그댈 사랑해요
(음악을 듣고 싶으신 분들은 아래의 링크를 클릭하세요.)
June 9th, 2004 at 2:46 pm
security code ? 가 생겼네~
옆에 숫자 입력하면 되는 건가?
전 처음에 이노래 최제훈(주영이 닮은 사람^^)이 부르는 줄 알았어요..
아무튼,,잘 들으면서 일하고 있답니다..
계속 나오네요~~
June 9th, 2004 at 3:24 pm
스팸 코멘트가 자꾸 달려서 Security Code라는 것을 달았어요.
옆에 숫자 쓰는거 맞아요. ^^
저도 최제훈 비슷한(?) 가수가 부르는줄 알았어요.
이승철이 부른다는 것을 알고나니 더 좋던데요?
계속 나오니까 좋죠? 그쵸? ^^;
June 9th, 2004 at 4:03 pm
헉…동훈씨가 귀여운 척^^을 하네~~!!
ㅎㅎㅎ
June 9th, 2004 at 4:22 pm
귀여운 척… ^^a
June 26th, 2004 at 3:37 pm
Aiyo i feel that you dig Lee seung chul’s vocal
it’s great that you put hes lyrics and song for everybody to listen…
i been searching this shit for long ass time~
–..– thanx~
June 29th, 2004 at 2:30 pm
찾으시던 노래를 제가 알려드렸다니 기쁘네요.
이승철 노래는 요즘들어 더욱 좋아지는 것 같아요.
또 다른 좋은 노래가 있으면 알려주시기도 하세요~ ^^
July 1st, 2004 at 12:46 am
Hi inel. I happened to find your website while i was looking for theme song of the drama “Pheonix”. I was impressed by your sensitive and lucid personality mirrored on your website through your writing and many other stuffs. It’s good to find someone that might seem to share similar preferences and ideas. I’m in Boston, U.S. studying ph.d program like you. It’s also sort of “fate” or “coincidence” like the title of the theme song of the drama. Good luck with your study!
paul chung
July 1st, 2004 at 9:46 pm
안녕하세요, paul chung님~ ^^
이렇게 만나뵙게 되어 반가와요. 제 홈페이지에서 좋은 느낌을 받으셨다니 저도 paul chung님이 어떤 분이신지 궁금해지네요. ^^*
보스톤에서 공부중이신가봐요. 저도 잠깐 미국에 있어봤지만 혼자 지내야한다는 것이 때로는 연구하는 것 보다 더 힘들때가 있더군요. 항상 건강에 신경쓰시길 바래요.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말이있죠? 네트웍에서 이렇게 만나게 되는 것은 옷깃을 스치는 것 보다 더 힘든 인연이라고 생각해요. 아마도 이런 만남을 위해 수백번의 환생을 했는지도 모르죠. 헤~ 제가 너무 거창했나요? ^^;
이렇게 만나게 되어 반갑고요. 가끔씩 오셔서 머리도 식히시고 사는 얘기도 나누어주시고 그러세요.
그럼, 좋은 하루하루 되세요~~~ ^^*
January 25th, 2005 at 8:29 am
안녕하세요 저는 미국 뉴욕에있어요.
저는 한국어를 잘못해요 그래도 그냥 대충 쓰는거에요
인연 너무너무 좋아요
넘 감동 받았어요^*^
그리고 불새도 넘재미있고요!
저는 이승철노래는다좋아요
이 website 너무 좋아요!!
이재 부터 개속 오깨요!!!
January 26th, 2005 at 6:27 pm
안녕하세요, 차호재님~ ^^*
한국어 정말 잘하시는걸요? 어릴 때부터 미국에 계셨나봐요? 저도 미국에 잠깐 있어 보았는데, 한국 가요가 많은 위안이 되더군요. 이승철의 ‘불새’는 정말 많은 분들로부터 사랑을 받네요. 물론 저도 무척이나 좋아하지만 말이에요. ^^
제 블로그가 마음에 드신다니 저도 무척 기뻐요. 요즘에는 제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글을 못 올리고 있지만, 조만간 예전처럼 글을 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가끔씩 오셔서 사는 얘기도 들려주고 그러세요.
그럼, 좋은 하루 하루 되세요~ ^^*
January 27th, 2005 at 9:22 am
inel님은 어디에 사시나요?
요즘에는 미국에서 눈이엄청 많이와요.
그래서 학교도 어떤날엔 안가요 ^^*
시간이 요즘은 쾌있어요.
한국에서는 특별한일이있나요?
안녕히 __
차호재
June 6th, 2005 at 12:01 am
갑자기 너무듣고 싶어서 여기 저기 찾아다녔는데
없드라구.. 어쩌다보니 여기까지..
오랜만에 들으니 너무 좋네요.. 감사합니다.
즐겨찾기 해놓구 가끔 들으러 올지도..^^
근데 컴텨 전공이신가요??.. 왠지 복잡한…@@……
June 6th, 2005 at 12:18 am
여기 리플은 지울수가 없나봐요? ^^;; 실은 위의 인연이란 내용으로
쓰신 글에 왠지 찡해져서.. 얼마전부터 눈길가는 사람이 생겼어요
근데 아무래도 무리일 듯 넘어야 할 산이 너무 많아서 말도 못하고
답답해 하다.. 이렇게 낯선 사이트에 남기면
아무도 모르겠죠….
하지만 어딘가에 남겨져 있다는 사실에
왠지 위로될거 같아서요…
남의 홈피에 낙서한다 화내지 마시구..*^^*
….아. 후련해…ㅋㅋ 담주부터 부서가 바껴서
이젠 볼 수 없을꺼같아요.. ㅜ.ㅠ
주말이 계속 무겁네요….
June 7th, 2005 at 8:41 am
안녕하세요, yang-e님~ ^^*
맞아요. 여기에 남긴 댓글은 지우실 수가 없답니다. 마치 누군가의 마음에 지울 수 없는 도장을 찍는 것처럼 말이에요. ;-)
(농담이에요. 원하시면 지워드릴께요~ ^^)
화를 내긴요. 누군가가 이 곳에 자신의 마음 속에 담긴 말을 해준다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벅차는걸요. ^^*
‘눈 길이 가는 사람’이라… 부러워요.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요. 저는 이젠 그런 사람조차 생기질 않나봐요. 모든 사람들이 그저 무덤덤하게 보이는 것이. 그래도 언젠가는 이 병이 고쳐지겠지 하는 희망만 가지고 있답니다. ^^;
앗! 그러고 보니 저도 제 마음을 털어놓고 말았군요. 이런~ 이 글들을 모두 비밀글로 해버릴까요? (흠, 사실 그런 기능은 없어요. ^^;)
부디 좋은 결과 있으시길 마음 속으로 응원해드릴께요. 용기만이 최선의 방법인 것 같아요. 힘 내시길! 알았죠? ^.^/
June 12th, 2005 at 2:55 pm
얼마전에 용기를 냈는데요…
너무 소박한 용기였나..^^;; 그 사람이 눈치를 못챘어요…
히잉….ㅜ.ㅠ
그래서.. 다시 한번 인연이 닿길 바라며.. 하루하루 홧팅! 하고 있답니다.. ^^v (헤헤)
inel님 저도 일에 빠져서 무덤덤 병에 걸렸었는데요.. 낳는 것도 순식간… 어서 다른 병(?)에 걸리시길 빌께요… 즐거운 여름 맞이하세요..
June 13th, 2005 at 2:20 pm
하하~ 씩씩하시네요~! ;-)
언젠가는 마음이 전해지겠죠~ 저도 화이팅이에요~ ^^*
yang-e님도 즐거운 여름 맞이하세요~
September 30th, 2005 at 10:34 am
오래 간만에 와서 들으니까 진짜 좋네요…..
불새 끝 난지는 꽤 됐지만 노래 만큼은 아직 사랑받고있네요……
October 1st, 2005 at 1:48 am
안녕하세요, 차호재님. ^^
저도 차호재님 덕분에 오랜만에 이 노래를 들었어요. 비가 오는 10월의 시작에 혼자 듣기에 딱(!) 좋은 노래인걸요? ^^
April 11th, 2007 at 10:31 pm
goood! very good
thank you!
August 8th, 2009 at 12:51 pm
한 여인과 다시 한번 인연이 닿길 바라며…(그저 살아있음이 아니라 살아있음을 느끼게 해준 그녀가 고마워서..)
이 노래 가슴으로 듣고 있어요…
좋은자료 너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