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놀라지마세요. 지금 방문하신 곳이 inel’s home 맞답니다. 명절 저녁에 연구실에 있자니 일은 손에 안잡히고 심심하고 해서, 잠깐 블로그를 손 본다는 것이 이렇게 되어버렸네요. CSS로 블로그 디자인을 만들어 놓았더니, 두어 시간만에 완전히 탈바꿈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고생해서 CSS를 잘 정리해놓은 보람이 있네요. CSS의 위력을 다시한번 느꼈습니다.
전체 레이아웃은 거의 바뀐 것이 없고, 디자인만 조금 바꾸었습니다. 이번이 세번째로 바꾸는 디자인인데, 처음의 모습과 비슷하게 다시 심플하게 변하는군요. 역시 제가 좋아하는 디자인은 간단, 명료인 것 같아요. 뭐,그렇다고 새로 바꾼 디자인이 간단, 명료하지는 못하지만 말이에요. ^^;
이전의 디자인에 비해서 바뀐 점들을 한번 정리해보면.
- 전체 틀 디자인의 변경: 사각에서 조금 더 유연한 원형으로 바꾸었습니다. 애플의 iPod와 좀 비슷해졌나요? 이제 iPod를 사는 일만 남은건가요? ^^a
- 배경색의 변경: 파란색의 이미지를 사용했던 기존의 배경색을 눈이 피로하지 않는 단순한 색으로 바꾸었습니다. 파란색을 좋아하는 저이지만, 배경으로 이미지를 사용했더니 가끔씩 로딩할때 화면이 지저분해져서 그냥 과감하게 바꾸었습니다.
- 오른쪽 메뉴의 정리: 약간은 지저분해 보였던 상단부분을 없애고 링크를 정리하였습니다. ‘한국어 맞춤법/문법 검사기’는 ‘link’ 메뉴로 이동하였습니다.
- 메인 메뉴의 증가: 음악상자(Jukebox) 메뉴와 계획중인 모블로그(Moblog) 메뉴를 추가하였습니다.
- 페이지당 글의 수 감소: 그동안 초기화면과 지난 글 목록에서 페이지당 10개의 글을 보여주었는데, 로딩 속도를 고려해서 5개로 줄였습니다. 대신 페이지 이동 메뉴로 더 편하게 글을 읽으실 수 있습니다.
- 페이지 이동 메뉴 추가 및 정리: 이제는 초기화면에서도 페이지 이동을 하면서 지난 글을 보실 수 있습니다. MTPaginate를 이용한 메뉴를 초기 화면에 추가하고, 기존의 형식을 조금 더 편리하게 수정하였습니다.
글 제목과 메뉴 제목을 조금 더 예쁘게 바꿔보고 싶었는데, 웹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예쁜 한글 폰트를 찾기 힘들더군요. 영문 처럼 많은 폰트를 사용할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지난번 디자인 변경 이후에 가능하면 오랫동안 바꾸지 않고 버티려고 했는데, 뜻하지 않게 바꿔버렸네요. 조금이라도 더 나은 방향으로 디자인이 발전되어야 할텐데 그렇지 못할까봐 걱정입니다. 아직 여기 저기 손보지 못한 버그가 많이 있을걸로 생각됩니다. 버그를 찾아주시는 분께는 inel’s home의 평생 구독권을 무료로 드릴 예정이오니 많은 참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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