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혼자 아침 식사를 해결해야하는 나로서는 최선의 선택이 달걀 프라이(Fried Eggs)다. 달걀 프라이 두 개와 베이컨 두 세장, 우유 한 잔, 사과 하나가 요즘 나의 변하지 않는 아침 식사 메뉴.
달걀 프라이를 처음 먹은건 물론 어머니께서 해주시던 턴 오버(Turn Over) 스타일. 때문에 처음으로 직접 달걀 프라이를 할 때에는 아무 생각없이 앞 뒤로 뒤집어 가며 프라이를 했었다. 아, 노른자는 톡 터트려서 말이다.
응? 턴 오버 스타일이 무슨 말이냐구? 간단해 보이는 달걀 프라이에도 많은 요리법이 있다. 그럼, 먼저 요리법의 종류에 대해 알아보도록 할까? 달걀 프라이의 요리법은 크게 다음의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
- 턴 오버(Turn Over): 뒤집어서 양쪽을 모두 익힌 달걀 프라이. 노른자의 익힘 정도에 따라 오버 하드(Over Hard: 노른자를 완전히 익힘), 오버 미디엄(Over Medium: 노른자를 반 정도만 익힘), 오버 이지(Over Easy: 노른자를 거의 익히지 않음, Runny 또는 Sunny Side Down이라고도 부름) 등으로 나눌 수 있다.
- 써니 사이드 업(Sunny Side Up): 뒤집지 않고 한쪽만을 익힌 달걀 프라이. 위의 그림에서와 같이 노른자가 가운데에 태양처럼 있다고 해서 불리우는 이름이다. 흔히 우리나라에서는 반숙이라고도 많이 불리운다.
- 스크램블(Scrambled Eggs): (우유나 크림 등을 넣어 섞은 후) 마구 으깨어 익히는 달걀 프라이.
크게 나눈 요리법이 이 정도이고, 자신의 취향에 따라 소금이나 후추를 넣거나, 야채를 넣는 등 다양한 요리법이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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