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눈물 한 방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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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무클님의 블로그에 갔다가 알게된 푸무클닷컴에서 포토샵 강의를 보면서 그린 물방울)

어설프게 그린 물방울을 보고 있으니,
약간은 찌그러져 있는 모습이 애처러워 보인다.
어설픈 사랑으로 아파하고 미워하며 흘린 내 눈물도 저런 모습이었을까?
바닥에 떨어져 흩어져 버리는 눈물이 아닌,
눈에 가득 고여 누군가가 닦아줄 수 있는 눈물이었으면 좋겠다.

아직은 내 마음 깊이 남아있는 눈물 한 방울.
한동안은 보듬어 안고 살아가야할 것 같다.

12 Responses

  1. 바이웅 Says:

    내눈에는 산듯하고, 깜찍한 물방울처럼 보이는데….
    훔… 감정의 상태에 따라 같은 사물도 다르게 보이기는 하겠군요. 무지 바쁘신것 같던데, 포토샵도 하고..역시 부지런하시네요. ㅎㅎ

  2. inel Says:

    그러게요. 제 마음이 우울한가봐요. 날씨가 추워져서인가요? ^^
    으~ 계속 책하고 컴퓨터에만 붙어있었더니 정신적인 공황상태에요. 그래서 잠시 마음을 다잡는 기분으로 그려본건데… 괜시리 이상한 생각이 들어서 이런 글을 써버렸네요. ^^;

  3. 율리아 Says:

    창문에 떨어진 빗물 같다.

  4. 리스 Says:

    물방울의 색을 회색빛이 감돌게 하면
    좀 더 물방울 답겠어요 :p

    아이넬님 가을타시죠!~

  5. inel Says:

    내 마음에 붙어있는 눈물 방울이라니깐~~ ㅡㅜ

  6. inel Says:

    가을을 타는건 아닌것 같은데, 가끔씩 이상한 기분이 드나봐요. 리스님은 요즘 많이 바쁘신 것 같던데, 잘 지내시죠? 리스님도 화이팅이에요~ ^^

    물방울은… 그렇네요. 굳이 변명을 하자면, 파란 하늘을 담은 물방울을 그리고 싶어서랄까… 아하하~ f^^

  7. 이지 Says:

    저도 오늘 눈물을… 정말 딱 한 방울… 흘렸는데…ㅠ_ㅜ

  8. InStyle Says:

    아직 제대로 된 사랑을 못해봐서,

    사랑때문에 흘린, 흘릴 눈물도 없네요…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하길…

  9. inel Says:

    안녕하세요, 이지님~ ^^*
    하품하셨나봐요? ^^a

  10. inel Says:

    안녕하세요, InStyle님~ ^^
    주말 즐겁게 보내셨어요? 제대로된 사랑인지 아닌지 하는 도중에도 잘 모르는건가봐요. 말씀처럼 모두에게 사랑이 가득하길~ ^^*

  11. PIAO Says:

    잘 그리셨네요….^^;;;
    내 눈물을 닦아줄 사람이 있다면
    그 자체만으로도 행복한 일일거 같네요..^^

  12. inel Says:

    그렇죠? 기쁨을 갖이 나눌 수 있는 사람도 좋겠지만, 슬픔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사람이 더욱 소중할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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