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에 이사를 끝냈다. 월요일에는 침대와 책상 등의 가구도 들여놓고. 며칠 동안 계속 짐정리와 청소만해서 온 몸이 쑤시지만, 2층(복층이랍니다)에서 내려다본 방 안의 정경을 보면서 한껏 미소를 지을 수 있었다. 그렇다. 드디어 나만의 공간이 생긴 것이다!
어제는 근처에 있는 홈플러스에 가서 이것 저것 생활물품들을 구입해왔다. 처음으로 방이라는 것을 꾸며보려니 충동적으로 구매한 것이 너무 많다. 이쁘게 보이는 것은 자꾸만 욕심이 난다. 여자도 아닌데 왜이러지?
이젠, 이 공간에서 맛있는 요리도 해먹고, 야식도 시켜먹고, 술도 마시고, 영화도 보고, 음악도 듣고, 모든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 그런데…
혼자서는 너무나 외롭고 심심하다! 힝~ T.T
February 2nd, 2005 at 10:11 pm
온라인으로는 얼마든지 친구가 되 드릴 수는 있지만은;;;;
너무 먼지라;;;
February 3rd, 2005 at 1:06 am
저를 초대해주세요. 요리해주시면 맛나게 먹어드릴수 있다는 크드득
축하드려요~^^
February 3rd, 2005 at 3:59 am
아하..
드디어…육체와 정신이 모두 독립하심을 축하드려요..
선밴 음식도 잘 하고, 취미 생활도 다양하니깐 잼나게 살꺼 같애..집도 예쁘게 꾸몄을거 같구요..ㅋㅋ
사람은 왜 평생 ‘홀로서기’를 배우면서 산다고 하자 나요 왜..같이 어우러져 사는것 보다 혼자있는 시간을 탐닉하고 즐길줄 아는 자가 진정한 삶의 맛을 안나고 할까? ㅋㅋ 실은 나두 혼자 있는거 무쟈게 못하지만 말예요.
넘 외로워 마시고, 즐겁고 화려한 싱글 라이프에 가담하신걸 정말 축하드려요.
February 3rd, 2005 at 8:41 am
인계동의 복층이라면, 혹 xxx 오피스텔 이신가요? ^^;
저도 한 때 그곳을 염두에 둔 적이 있어서 ….
February 3rd, 2005 at 2:46 pm
오오… 그곳에 둥지를 트신겁니까.
최근에 제가 있는 쪽이 지하철이 생겨서 수원까지 20분안에 갈 수 있더군요.
(집들이를…)
February 5th, 2005 at 1:23 pm
이사하셨군요!
이사 처음에 하면. 잘 해야지 하지만..
한달만 지나면 지저분해지더라구요…0-_-;
계속해서 깨끗하게 생활하세요~*
February 5th, 2005 at 9:36 pm
허허허
회사에 적응하랴 새로운 보금자리 꾸미랴 바쁘신가봐요.
February 8th, 2005 at 4:59 pm
erin님, 온라인 친구만으로도 너무 감사해요~ ^^*
요즘 글은 자주 못 올리지만, 가끔씩 들어와서 이렇게 답글이 남겨져 있는 것을 보면 외롭지 않답니다~ ^^
February 8th, 2005 at 5:00 pm
하핫~ 언제 블러거들만 따로 모여서 집들이라도 할까요? ^^
February 8th, 2005 at 5:02 pm
네, 드디어 완전히(?) 독립했답니다. ‘화려한 싱글 라이프’라. 흑~ 저도 화려해지고 싶어요~ ^^;
참, 나리씨 한국 왔다 간거에요? ^^a
February 8th, 2005 at 5:04 pm
엇! dictee님 수원에 계세요? 흠, 아마도 dictee님께서 말씀하시는 xxx 오피스텔은 아닌 것 같고요. 저는 새로 지은 삼부xxxx 오피스텔이랍니다. 새로 지어서인지 깔끔하고 아담해서 혼자 지내기에는 딱 좋아요.
가까운 곳에 계시면 언제 술이라도 한 잔~? ^^*
February 8th, 2005 at 5:05 pm
오~ 20분이면 상당히 가까운 거리에 계시네요. 지난번 블로그 포럼에서 못 뵌것이 무척이나 아쉬웠는데, 언제 번개라도 한 번 할까요? ^^
February 8th, 2005 at 5:07 pm
하하하하~ 맞아요, 맞아~ 겨우 일주일 지났는데, 벌써 지저분해지더라구요. 혼자 사는데 왠 먼지는 그렇게나 많은지 말이에요. 지난 주말에는 작게 시작한 것이 무려 두 시간이 넘게 청소를 해버렸답니다. 이제는 걸레만 봐도 몸서리가 쳐져요. ^^;
그래도 깨끗한 집을 보면 마음이 뿌듯해요. 이거 병(청소병)되는건 아니겠죠? ^^*
February 8th, 2005 at 5:08 pm
와~ rang님, 오랜만이에요~ ^^*
그러게말이에요. 글 올리기가 쉽지 않네요. 무엇보다도 집에 컴퓨터가 없다는 것이 문제에요. 지금 어떤 컴퓨터를 장만할까하고 고민중이랍니다. 이것 저것 부품을 모아서 슈퍼 컴퓨터를 만들어볼까해요. ^^;
February 9th, 2005 at 10:14 am
넵~ 5일밖에 못 갔지만..가선 plam pilot고장나서 전화도 한통 못하고 왔네요..2005년 겨울도 한국에서 보낼려구요..이번엔 여유있게 한 2주 계획 잡고 있으니깐, 올 말에 화려한 싱글들끼리 한잔~ 꼭~ ㅎㅎ
March 27th, 2005 at 4:32 am
나도 TV도 있고, CD player도 있고, 노트북도 있고, 인터넷도 되는데…. 혼자는 너무 외로워… 빨랑 벨기에로 와! 심심해!!!
March 29th, 2005 at 8:33 am
흐흐흐~ 조금만 기다려, 형~ 다음주에 가잖아~ ^^
뭐, 잠깐이지만서두. 대신 7월에 가면 많이 이뻐해줄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