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 여행 결정!

고민 끝에 런던 여행을 가기로 결정했다. 일정과 비용 때문에 많이 망설였는데, ‘다음‘이라는 기회가 쉽게 오지 않을거라는 생각에 숨 한번 크게 내쉬고 결정해버렸다.

사실 런던 여행을 부추킨 가장 큰 원인은 바로 뮤지컬 ‘레 미제라블(Les Miserables)’이다. 그렇잖아도 보고 싶어했는데, 보고 온 사람의 얘기를 들으면서 끓어오르던 피가 그만 솟구쳐 올라버렸다. 예약도 끝냈으니, 미리 공부를 해야할 것 같다. 어떤 내용이었는지 기억이 가물가물하니 말야.

음, 런던에서 또 어딜 가봐야할까?

레 미제라블에 관한 여러가지 정보를 모아볼까!

* 소설 줄거리

* 뮤지컬 줄거리

* Queens Theatre

* The Cast - London

* 비평 - 우리에겐 여전히 낯선 ‘레 미제라블’

참, 여행은 9월 16일 금요일 저녁에 출발해서 18일 일요일 저녁에 돌아오는 일정. 짧지만 알차게 보내자구! 알았지? 태욱, 율리아?

8 Responses

  1. Dasiy Says:

    듣던 중 최고로 반가운 소식!!!!!!!!!!!

    간단히 줄거리만 알고 가셔도 괜찮아요. 시간이 되신다면 노래 가사 정도는 읽어보고 가셔도 좋을듯하구요. 다른 뮤지컬에 비해 대사량도 많고 빠르거든요. 대사에 너무 목숨걸면 노래를 놓칠지도 모른다는…(극 초반에 제가 그랬어요.)
    지금 캐스팅된 장발장은 팬텀을 가장 오래한 배우라더군요. 들어보시면 알겠지만 정말 최고에요. 물론 다른 배우들도….자베르, 코제트, 팡틴, 에포닌, 마리우스와 그 동지들, 떼나르디에 부부…다 기억나네요 ㅜ_ㅜ 참참, OST 미리 듣고싶으시다면 보내드릴게요.
    아아~ inel님 가신다니 제가 더 흥분했어요. 꼭 다시 보러 가고 싶은 공연인데….부러워요 ㅜ_ㅜ 우아앙

  2. inel Says:

    하하~ 이렇게까지 함께 좋아해주시니 기분 좋은걸요? ;-)
    레미제라블 보시고 정말 좋으셨나봐요. 하긴 저도 그런 기분을 전해받아서 가고 싶어진거겠죠? ^^
    그렇잖아도 OST를 좀 듣고 가야할 것 같아서 지금 구하고 있는 중이에요. 혹시 오리지널 런던 캐스팅 OST 가지고 계시는거에요? 흠, 저도 미리 사놓을걸 그랬어요. 보내주신다면 정말 고맙죠. ^^*
    전곡 가사가 나와있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어요. 음악 들으면서 한번씩 읽어보면 좋을텐데 말이에요. ^^

  3. Daisy Says:

    어제 제가 많이 흥분했었군요 :-)
    출근하고 읽어보니 조금 창피하네요. 마치 제가 또 보러 가는 것처럼 정말 신이 났었나봐요. ㅎㅎ
    정말 좋았다는 표현만으로는 부족할 정도에요. 그 느낌을 여행기 마지막쯤에 정리할 생각이었는데, 미리 써야하는거 아닌가 싶어요. 그때의 느낌이 하나하나 다 살아나고 있는걸요..훗
    오리지날 런던 캐스팅 맞아요. 1985년 녹음이죠. 거금 20파운드를 주고 Queens’ Theater에서 사온 녀석이에요. 조금 참고 한국에 와서 샀음 조금 쌌을텐데 그래도 기념품이라 생각하고 뿌듯해하고 있죠. :-)
    OST는 오늘 퇴근하고 집에 가서 보내드릴게요. 가사는 저도 한번 구해봐야겠네요. 인터넷상에서 구하기는 쉽지 않을듯도 싶지만…정 안되면 제가 스캔이라도 해서 보내드려야죠. :)

  4. inel Says:

    아! 가사 구했어요. 공부도 할겸 나중에 올려드릴께요~ ^^

  5. eiron Says:

    흠… 한 3년정도 전에 레 미제라블을 보고왔는데 개인적으론 약간 실망했다고 할까요? 저도 꽤나 기대를 하고 일부러 stall구역표를 샀었는데 각색은 훌륭한 편이지만, 1막이후엔 약간 밍숭밍숭해요. ^^;

  6. Reese Says:

    저도 eiron님 의견에 한표^^;;;

  7. inel Says:

    흠… 그런가요? 실은 지금 OST(OLC)를 듣고 있는 중인데, 개인적으로는 음악이 Notredam De Paris 보다는 못하다는 생각을 하고 있는 중이에요. 그래도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이겠지 하고 계속 들어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
    저도 간신히 Stall 표를 구했는데, 좋은 자리에 앉게 될지는 아직 모르겠어요. 저는 어떤 느낌을 받게될지 보고 나서 알려드릴께요~ ^^

  8. inel Says:

    하하~ 두 분이 그런 말씀을 하시니, 너무 기대는 하지 않아야겠는걸요? 적게 기대를 할 수록 더 나을 테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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